영국 중앙은행 지폐 속 역사적 인물에 등 돌린 여론

시장조사기관 사반타(Savanta)가 작년 영국인 119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, 처칠과 튜링 등 역사적 인물을 지폐에 사용하는 것이 시대착오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우세했다.
- 사반타는 작년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7~10명 규모의 포커스 그룹 14개를 운영했다.
- 처칠, 튜링, 오스틴, 나이팅게일, 다윈 등은 제시어를 줬을 때만 인지했으며, 자발적으로 떠올리는 응답자는 거의 없었다.
- 응답자 대다수는 분열을 피하고 통합을 상징할 수 있는 중립적인 테마로 '자연'을 선호했다.
왜 중요한가: 중앙은행이 지폐 속 인물을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것은 민의 수렴이 아니라 여론을 인위적으로 조성하려는 행위다.
Bank of England FOI disclosure: "Bank of England banknote imagery findings report by Savanta" ↗ · 2026년 9월 14일26. 9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