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정부, 데이터센터에 자가발전 강제 명령
미 에너지부가 비상 명령을 발동해 전력망 운영사 PJM이 데이터센터를 자체 예비 발전기로 강제 전환할 수 있게 했다. 기록적인 폭염으로 6,7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망의 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다가섰기 때문이다.
- 50메가와트 이상을 쓰는 시설, 주로 AI 데이터센터는 비상 신호 후 15분 안에 자체 발전기로 전환해야 한다. 병원, 911 긴급 신고 센터, 정수장은 제외된다.
-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은 7월 2일 수요를 166,147메가와트로 예측했다. 2006년 세운 역대 최고 기록 165,563메가와트를 넘는 수치다. 당시 기온은 섭씨 35~40도에 달했다.
- 첫 명령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적용됐고, 후속 명령으로 예비 전력 전환 권한이 7월 7일까지 연장됐다.
왜 중요한가AI 데이터센터가 이제 가정과 전기를 두고 경쟁한다. 전력망이 정전 직전까지 몰리면, 미국 정부의 마지막 수단은 데이터센터에 스스로 전기를 만들라고 명령하는 것이다.
US Energy Department, Emergency… ↗ · 2026년 7월 5일 · ✓ 확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