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바 전력망 또 붕괴, 1,000만 명 정전
쿠바에서 2026년 세 번째 전국적 전력망 붕괴가 발생했다. 국영 전력회사가 심각한 연료난 속에 전국 계통의 전면 차단을 선언하면서 약 1,000만 명이 암흑 속에 놓였다.
- 국영 전력회사 UNE는 국가전력시스템의 «전면 차단»을 발표했다. 자체 일일 보고서에서 전력 부족분이 2,000메가와트를 넘었으며, 화력 발전기 5기가 고장, 4기가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.
- UNE에 따르면 분산형 발전소 106곳이 연료 부족으로 가동을 멈췄고, 연료 공급선 4척이 운항 불능 상태이며, 주력 발전소인 Antonio Guiteras도 수일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.
- 올해 쿠바의 세 번째 전도(全島) 정전이다. 당국은 수만 건의 수술이 취소됐다고 밝혔으며, 1월 발동된 미국의 원유 금수 조치가 연료 부족을 더욱 악화시켰다.
왜 중요한가2026년 들어 섬 전체가 암흑에 빠진 것이 벌써 세 번째다. 쿠바 전력망은 더 이상 간헐적 고장이 아니라 연료가 바닥난 시스템 자체의 문제이며, 정전이 비정상이 아닌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.
Unión Eléctrica de Cuba (UNE)… ↗ · 2026년 7월 7일 · ✓ 확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