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비아발 이탈리아행 이주민 반토막
2026년 상반기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한 해상 이주민이 절반 넘게 줄었다. 이탈리아 공식 통계다. 하지만 리비아는 여전히 핵심 경로이며, 수백 명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.
- 이탈리아 내무부에 따르면 7월 3일 기준 리비아발 입국자는 1만 1,995명이다. 2025년 동기(2만 7,303명) 대비 약 53% 감소했다.
- 전체 경로를 통한 해상 입국자 역시 3만 598명에서 1만 4,464명으로 반토막 났다. 해상으로 이탈리아에 도착하는 이주민의 약 83%는 여전히 리비아를 거친다.
- 이주자 감소가 안전을 의미하진 않는다. 2026년 들어 지금까지 지중해 중부에서 8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.
왜 중요한가입국자는 크게 줄었지만, 리비아는 여전히 유럽행 해상 이주의 핵심 통로다.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닷길에서 인명 피해와 유입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.
Italian Ministry of the Interio… ↗ · 2026년 7월 6일 · ✓ 확인